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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종패
Korean wild chive
백합과 부추속의 다년생식물인 달래는
봄에 즐겨먹는 나물로 유명하며
각종 조리법에서 부추를 대신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20℃의 서늘한 조건에서 잘 자라며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한 겨울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줄기와 잎이 마르면서 휴면기에 들어가고
땅속의 비늘줄기만 살아남아 봄을 기다립니다.
봄이 되어 생육에 적합한 온도가 되면
새싹이 올라와 곧 수확이 가능해집니다.
잎과 알뿌리를 함께 식재료로 사용하며
매콤한 맛이 나는데 마늘보다는 약하지만
부추보다는 더 매운 편입니다.
나물 뿐 아니라, 각종 국거리나 부침재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