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들깨

Perilla


상추와 함께 대표적인 쌈 채소인 들깻잎은
꿀풀과의 일년생 쌍떡잎식물로
들깻잎 특유의 독특한 향은 육류나 생선 등과 함께 섭취하면
느끼하거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들깨의 재배 역사는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발아적온은 22℃ 정도이고

파종 후 6~10일 정도면 발아가 됩니다.

들깨의 개화시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낮의 길이이며 낮의 길이가 12시간 43분 이하로 짧아지면

꽃대가 올라와 더 이상 잎이 돋아나지를 않아

수확량이 떨어지게 되므로

시기를 잘 맞춰주어야 많은 들깻잎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루테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소염작용, 해독작용, 혈액순환, 항암작용,

피부미용 등의 효능이 있으며,

로즈마린산 성분이 함유되어 뇌세포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학습 능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